우리는 일상에서 가장 쉬운 말이지만 가장 큰 책임감이 따르는 이말과생각 을 자주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말은 '할 수 있다'라는 말과 생각이다.
한가지 예시를 들어보면, 나는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이다. 상사에게 업무를 지시받았을 때 업무의 난도가 너무 높으면 나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 내가 이것을 할 수 있을까 ? "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게 된다. 거기다 처리해야 할 기간이 너무 짧으면 " 이 기간 안에는 힘들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전혀 이상한 현상이 아니다. 캘리포니아 어느 대학 실험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에 최대로 7만가지 정도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중에서 80% 이상은 부정적이고 또 좌절감을 느끼는 생각을 한다고 하는 데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 일상과 생활 습관 혹은 정신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내가 평소에 존경하는 직장 상사는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그동안 본인에게 너무나 관대하지 않았냐, 얼마나 엄격했었냐는 질문이다. 그 말을 듣고서 이제는 내가 스스로 사고방식과 행동을 바꿔야 한다고 마음만 먹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것을 실천해야겠다고 느꼈다. 정해진 틀에 있었기 때문에 그 밖의 상식을 부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했었고, 이제는 그들을 깨버렸다. 실천에 있어서 그 방법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일단은 실천해 보자 우리 모두 할 수 있다.
첫 번째, 작은 것으로부터 행복을 찾자
여기서 행복이란 기준은 나는 성취감으로 두었다. 내가 무엇을 해냈다, 해보니까 별거 아니다,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 때 나는 성취감을 얻는다. 성취감이라는 것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룰 때 얻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 있어서 큰 실수를 한다. 너무 높은 목표를 설정하거나 오래 걸리는 목표를 설정하거나 추상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등 당장의 무언가를 명확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목표를 설정하곤 한다. 예를 들면 한 달 월급이 250만원 정도 되는 직장인이 "나는 올해 안에 3,000만원을 모을 거야" 라는 건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그대로 돈을 모아 할 뿐에 긴 목표이다. 목표는 큰 목표에서 작게 쪼개고서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먼저 말했던 성취감을 많이 그리고 자주 느끼려면 첫걸음은 아주 작은 것이어야 할 것이다. 나는 "경제적 자유"가 가장 최종 목표이다. 그 목표에서 나의 첫 실천은 아침에 침대 정리였다.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료들은 처음 실천했던 목표가 자세 교정도 있었고 또 누구는 싸웠던 친구와 화해하고 있었다. 찾아보면 우리에게 지금도 불안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은 정말 가까이에 있고 굉장히 사소하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고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두 번째, 나만의 루틴 정하기
우리는 일과 중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사회인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정말 우리는 하루 24시간 중 우리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없을까? 그럴 시간이 많지 않은 것뿐이지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출근 전, 퇴근 후 전에 있는 시간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다. 출근 전에는 졸린 것은 당연하고, 퇴근 후에는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고, 자기 전에는 SNS에 있는 세계가 궁금하다. 우리가 변하려면 조금은 부지런해 보자. 그동안 게을렀던 자기 모습을 인정한다면 앞으로는 달라지자. 나만의 루틴은 엄청나게 크게 세우지 않아도 되지만 무조건 지켜져야 한다. 우리가 9시에 회사로 출근하는 것처럼 당연히 해야 하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통제할 수 있는 시간에는 우리 자신을 위한 루틴을 만들고, 스스로가 정해둔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절대 어제보다 더 나은 삶으로 발전할 수 없게 되는 걸 잊지 말자. 속도가 느려도 괜찮다. 그렇지만 우리는 절대 뒤로 가지는 말자.
세 번째, 주변 사람을 바꾸자
나는 끼리끼리라는 말을 믿는다. 생각해 보자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혼자서 고요하게 부정적인 생각을 끊임없이 하는 걸까? 아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자 하는 말들에서 온다. 편한 분위기에서 생각 없이 나온 말들은 우리 메모리에 저장이 된다. 과연 그 말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였을까? 우리의 뇌도 용량이 있다. 부정적인 이야기들로 메모리가 꽉 차 있다면 긍정적인 이야기로 다시 채우자. 자신의 가치를 높이면 주변 사람들도 우리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바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삶을 개선하거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있어서 정말 강력한 도구이자 무기가 될 수 있다. 마음가짐을 바꾸는 능력에 있고, 이것은 다시 믿음이나 생각 및 행동 자체에 영향으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나도 어려웠다. 내가 지금 엄청나게 성공한 사람이 아니어도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쓰는 글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는가. 스스로 얼마나 엄격했고, 얼마나 관대했는가. 다시 말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해지자.
내가 전에 읽은 글 중에,
'긍정적 사고를 하면 티록신이라는 갑상샘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이 증가하면 도전 의욕이 왕성해진다. 스스로 잘한 일을 인정하는 일은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호르몬을 늘리는 일이라고 해도 좋다.'
-나가야 겐 이치 중
이제 앞으로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있을까 ? 라는 물음표는 던지거나 의심하지 말자 우리는 할 수 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목표는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